한해동안 번 금액을 줄여주는것을 소득공제라고 한다.

• 세금은 소득에 세율을 곱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소득이 줄어들면 내야 할 금액역시 줄어든다.

  

  • 위의 그림과 같이 각각의 소득구간 별로 세율이 다르며, 초과누진 방식이기 때문에 만약 5000만원을 받는다면, 1,200~4,600 까지는 15%로 적용되고 4,600~5,000 까지는 24%가 과세되는 방식이다.
  • 즉, 소득공제가 100만원된다고 실제 100만원을 깍아주는게 아니다. 위의 표를 기반으로 퍼센티지를 계산해주어야 정확히 알 수 있다.
  • 해당 기준은 년도마다 바뀌기 때문에 그때그때 찾아보는것이 좋다.

소득공제 종류

• 인적공제
  • 본인 포함 부양가족 1인당 연 150만원씩 소득에서 제외해 준다.
    • 단, 부양가족의 경우 연소득이 1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배우자, 자녀, 부모 등)
    • 한집에 같이 살지 않아도 된다.
• 기본 소득공제

  • 대상

    • 총 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부터 공제.
    • 체크카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문화비, 대중교통, 전통시장.
    • 취업 전 사용한 금액들은 대상이 되지않는다. (근로제공기간에 사용한 금액에 한함)

  • 한도

    

    • 소비증가분
      • 전년 대비 카드사용액이 5% 이상 증가했다면, 증가한 금액의 10%를 소득공제해 준다.

  • 공제 순서

    • 신용카드 > 현금영수증, 체크카드 > 문화비 > 전통시장, 대중교통 순이다.
    • 총 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부터 위의 순서로 소득공제에 포함되기 때문에 25% 전까지는 각종 할인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쓰는편이 좋다.
      • 겸사겸사 신용카드의 한도도 늘릴 수 있다.
      •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신용카드를 알아보는것이 중요.
      • 주의점은 총 급여 25%를 채우기 전에 전통시장등의 지출을 일으켰다면 해당 금액은 공제를 받지 못한다.
        • 지출 시기의 중요성..

  • 공제 비율

    

    • 전통시장, 대중교통, 문화비의 경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의 소득자에 한해서만 공제가 적용된다.
      • 7000만원 초과자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로 포함됨.

  • 공제 적용 대상

    

    • 중고차 구입비용의 경우 10%가 소득공제로 포함.
    • 기본적으로 할부로 결제를 하여도 총 결제금액이 결제한날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 카드 실적같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
        • ex) 한달 카드실적 30만원인 신용카드를 100만원 3개월 할부를 해봐야 결제한 당일에 실적이 100만원으로 찍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