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깊이 있고, 사용은 쉽지만 적용의 범위는 한계가 보이지 않는 시스템.
학습방법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많은 곳에 적용 가능하다.
사이클의 과정을 하나하나 보면 다음과 같다.
학습이란 새로운 것을 깨닫고 그 새로운 것에 우리가 반응하는 것.
즉, 인지를 통해서 학습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과정은 아래와 같다.
먼저, 우리는 어떤것에 대해서 느끼거나 경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고하며 개념화한다. (인지 차원)
그 다음 우리는 느끼거나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할지 정한다. (처리 차원)
즉, 사람이 뭔가를 처음 인지할때는 마음과 감정과 느낌으로 먼저 인지한다.
그런 다음 비로서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가장 강력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감정으로 먼저 느낀다음 이성으로 사고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어느 단계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이클을 완성하므로서 진정한 학습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즉, 경험하고 개념화 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하고, 그것을 실제 세계에서 시도해야 한다. 반드시 행동을 해야 한다.